안녕하세요, 지난 여름에 제주 월정리 숙소 바띠에 다녀왔어요.
24년 3월 신축이라 깨끗하고 제주도 감성의 느낌이 가득한 숙소예요.
주소: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로5길 5 당근,마농
체크인 16:00 · 체크아웃 11:00
☎ 010-5745-6674
주차 가능
저녁에 도착했는데도 풍경이 너무 예뻐서 우와~ 하면서 들어갔어요!
총 2동인 당근바띠와 마농바띠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구조는 동일합니다.
구성: 거실, 침실 3(방2+다락1), 화장실 2, 실내수영장, 바베큐장
거실이 굉장히 넓어요.
사진을 찾아보는데, 내부 사진이 얼마 없더라고요.
저녁에 도착해서 너무 배가 고파가지고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.
둘러보니 각종 식기류와 멀티 쿠커, 정수기,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다 있더라고요.
짐을 풀고 바로 저녁을 먹었어요. 바베큐장은 거실에 있는 문을 통해 나가면 바로 있어요.
가깝긴 한데 방충망 열고 닫을 때 벌레가 들어올 수 있어요! 하지만 가까운게 최고인 저희는 거실 문 통해서 다녔습니다.
참고로, 한여름에 바베큐장은 더울 수 있어요. 선풍기가 있긴 한데 많이 덥더라고요.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
고기를 먹고 있으면 고양이가 놀러와요.
실내수영장을 꼭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늦기도 하고, 밥 먹고 술 먹고 하다보니.. 그냥 자버렸네요.
튜브까지 있어서 나중에 아이들이랑 와서 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!
사용 원할 시에는 따로 사장님께 말씀하셔야 해요~ 추가 요금 있습니다.
아침에 눈뜨자마자 창문으로 본 풍경이에요. 너무 예뻐서 진짜 제주도에 놀러온 것이 실감이 나더라고요.
근처에 걸어서 5분 정도만 나가면 바다도 있어서 아침 산책도 했습니다.
제주도 감성 가득한, 깔끔하고 프라이빗한 독채 펜션 찾고 계시다면 바띠 정말 추천드려요!